▲ 이채운

대창고등학교(교장 현우택) 3학년 4반(담임 박춘욱)에 재학 중인 이채운 군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2011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에서 카이스트(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와 서울대학교 전기ㆍ컴퓨터공학부에 최종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채운군은 예천읍 백전리에서 영남이발관을 운영하는 아버지 이승남씨와 어머니 임춘홍씨 사이의 막내아들이다.

이군은 “서울대 컴퓨터공학과에서 뇌와 컴퓨터를 융합한 인공뇌 분야를 연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이군의 합격으로 대창고등학교는 4년 연속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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