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이수용)은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용문면에 위치한 천년 고찰 용문사에서 경찰 4명, 학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태어난다는 의미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NEW BORN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범종 타종, 나를 깨우는 108배, 참선, 탑돌이, 양궁장 체험, 프로그램 참여 소감문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찰과 학생 간 자연스런 공감대 형성으로 스스로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창중 1학년 김모 학생은 “템플스테이를 통하여 정서함양 뿐만 아니라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성실히 학교생활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선도자 적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예천뉴스  ynews123@hanmail.net

<저작권자 © 예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