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예천남부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철우)가 27일 오전 10시 예천남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 되었다.

안호진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한성 국회의원, 이현준 예천군수, 권점숙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동문 3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릴적 선후배간 우정을 나누는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또한, 이철우 총동창회장의 인사말에서 “언제나 후배를 이끌어 주는 선배, 선배를 밀어주는 후배 이러한 예천남부초등학교 동창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름답고 정이 넘치는 운동장이 되어 승부보다는 선ㆍ후배간의 돈독한 우정이 가득한 체육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교 김순선생님의 ‘누이’란 노래를 제자들과 부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이철우 총동창회장

2부 순서에는 배구시합과 행운권 추첨등을 통해 선후배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7회 구미아(여 47)씨의 ‘내사랑아’란 구수한 목소리로 동문들을 감동시켰다.

이날 우승은 3회 동문이 차지 했으며, 총동창회가 끝나고 모든 동문들은 하나같이 쓰레기를 치우는 모습을 보여 주기도했다.

▲ 제자들과 함께 노래부르는 김순선생님

▲ 노래를 부르는 구미숙

▲ 노래를 부르고있는 구미아

▲ 남부초등 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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