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김완섭) 예천119안전센터(센터장 박학균)는 3일 오지마을과 원거리 독가촌의 화재예방을 위하여 2008년도에 ‘화재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지역으로 지정한 감천면 수한마을에 화재감지기 점검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주택화재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귀중한 인명을 잃고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기초소방시설로서 화재위험이 큰 겨울철에 지역주민을 위한 방호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온열기구 과열과 주방기구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사례를 전파하고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서 화재발생률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학균 예천119안전센터장은 “앞으로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오지마을 및 독가촌에 소화기 기증활동과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화재로부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감천면 수한마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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