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예천군의회의원선거 가선거구 새누리당 기호1-나번 황재도 후보자는 22일 예천장날을 맞아 예천읍 천보당 사거리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황 후보는 연설회에서 “지난 2012년 12월 19일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되어 예천을 위해 일해왔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였는지 반성과 각오를 다시 한번 다져 예천읍 발전을 위해 힘쓰고자 재선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황 후보는 “신도청 시대를 맞아 예천읍이 단순한 도청신도시의 변방이 되지 않도록 예천만의 특화된 도시 발전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하며 “신도청까지의 직선도로의 조기 개통을 통해 신도시와 예천읍이 공존하고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정책적 연대를 모색하겠다”고 했다.

또한, “통명리에 시설농업 시범 단지를 조성하여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대심리에 주거중심 신시가지 조성, 백전동과 남본동 구도심의 친환경적 정비로 도시 환경을 개선해보겠다”고 하며, “5일장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대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황 후보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주부들이 행복한, 어르신들의 편안한 삶이 물결치는 행복한 예천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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