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여고(교장 곽호열)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영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여 군부 육상종목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예천여고는 총 메달 획득에서 금 13, 은 6, 동 2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육상 100m, 400m, 400m릴레이, 1600m릴레이에서 4관왕을 차지한 이한나 학생을 비롯하여, 3관왕을 차지한 정이슬(멀리뛰기, 400m릴레이, 1600미터릴레이, 100허들(은메달)), 김지영(800m, 400m릴레이, 1600m릴레이, 5000m(은메달)), 박효원(높이뛰기, 400m릴레이, 1600m릴레이) 학생들이 총 13개의 금메달과 2개의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테니스에 출전한 양정현, 박지원 학생은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또한 일반부에 출전한 이민희 육상코치는 멀리뛰기와 1600m릴레이에서 각각 은메달을, 400m릴레이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고, 홍병곤 교사는 탁구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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