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고시보)는 지난 30일 공직사회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린 ‘제2회 경상북도 소방본부장기 소방공무원 배드민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경주실내체육관에서 18개팀(본부ㆍ소방학교 외 17개관서) 2백여 명의 소방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뽐냈으며, 조별 리그(예선전)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상위 4개 팀을 대상으로 준결승 및 결승전(토너먼트)으로 치러 전반적으로 고른 기량과 완벽한 팀워크를 보인 문경소방서가 우승을 차지했다.

고시보 문경소방서장은 “소방가족 화합의 장 마련을 통해 직원 상호간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강인한 체력단련과 직원 간 단합으로 모든 재난 현장에 하나 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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