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남화영) 119구조대에서는 지난 28일 소방서 4층 로프하강 훈련장에서 특수임무 및 현장 활동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관ㆍ군 합동 로프하강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제16전투비행단 특수임무반 10여명과 함께 특수임무 및 고층건물의 인명구조 및 검색능력을 향상해 재난현장대응에 만전을 기하고자 실시한 훈련으로 로프하강 훈련, 인명구조장비 조작훈련 등 구조대장(소방위 엄기홍)을 교관으로 훈련이 이뤄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실전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레펠 훈련 및 장비조작훈련을 실시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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