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경상북도지부(이하 건협 경북지부, 원장 허정욱)와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의장 하병문)는 16일 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시 북구 주민의 건강수명 100세를 위하여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건강증진 계획 수립 및 건강 증진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보건의식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본 협약을 체결하였고, 상호협력을 통한 사회공헌사업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상호 합의하였다.

한편, 하병문 북구의회 의장은 “현재 메르스를 비롯한 여러 질병들이 국민 전체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북구 주민들에게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학 위하여 본 협약식을 체결하게 되었으며, 우리 북구의회는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는 지역 기관ㆍ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과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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