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용문면분회(회장 박창진)는 회원 15여명과 함께 23일 중복을 맞아 용문경로당 어르신 1백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찌는 듯한 무더위에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삼계탕을 끓여내고 손수 장만한 음식을 대접했다.

박창진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는 젊은 사람들도 힘들어 하는데 어르신들은 더 힘드실 것이라 생각되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고 또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절로 힘이 난다.”고 전했다.

또한 “흐르는 땀방울 닦으며 음식준비에 고생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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