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진 한국자유총연맹예천군지부장은 지난 23일 점심시간에 예천읍 모 식당에서 예천읍 환경미화원과 기사 등 30명에게 중복을 맞이하여 60만 원 상당의 삼계탕을 제공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정홍진 지부장은 매일 새벽 일찍부터 시가지 환경정비와 쓰레기 수거를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건강한 여름을 보내도록 당부했다.

이 날 환경미화원들은 삼복의 무더위에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 시기에 삼계탕과 음료를 제공해 준 정홍진 지부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예천읍의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부는 매년 6.25전쟁음식 무료 시식회 개최, 사랑나눔행사, 농촌일손돕기 전개, 지역의 축제 홍보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하여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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