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남화영)에서는 이용객이 많은 터미널, 대형마트, 호텔 등 다중이용시설의 재난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20일까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문경ㆍ예천지역 터미널, 대형마트, 호텔 등 16개 대상에 대하여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방화관리자 안전관리 준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게 된다.

이번 점검결과를 토대로 소방활동자료 등을 정비하고, 피난ㆍ방화시설등의 적정 유지ㆍ관리 불량대상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등의 강력한 집행을 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설주체와 더불어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므로 안전을 위해 시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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