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남부초등학교(교장 조귀영)에서는 11일 다른 나라 문화 알리기를 주제로 한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에는 2학년부터 6학년까지 10명의 학생이 참가하였고, 사용 언어는 일어, 영어, 중국어였다.

참가 학생들은 교과시간에 배운 영어와 방과후 시간을 통해 배운 중국어 및 일어를 전교생이 보는 가운데 유창한 실력을 뽐내었다.

최우수상은 2학년 김사라(중국어) 학생 우수상에는 5학년 신세민(일어) 학생이 차지하였다.

이 대회에 참관하였던 학생들은 “다른 나라 문화를 알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그 나라의 언어를 아는 것이 가장 기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하였다.

예천남부초등학교(교장 조귀영)는 앞으로 세계 시민으로 살아갈 우리 예천남부 학생들에게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의 마련과 아울러 이중 언어 교육의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하였다.

(명예기자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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