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예천군지부(지부장 안홍기)는 농업인가족위로와 군민단합과 도농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연극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을 10일 오후7시 예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이한성 국회의원, 이현준 예천군수, 김영규 군의회 의장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강필희 농가주부 회장, 권태순 고향주부 회장 등 농업인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농협중앙회 예천군지부 안홍기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농협이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동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도ㆍ농간 선진문화 격차 해소와 군민 정서함양을 통해 2012년 개최되는 예천곤충 바이오엑스포 성공을 기원하고자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농촌희망 가꾸기 관련 사업등 다양한 복지, 문화사업을 전개하여 지역민들에게 희망는 주는 농협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 하였다.

참석자들은 연극공연을 보고난뒤 “수도권에서 성황리에 공연 되었고 2011년 수원 국제연극제에 출연작인 우수한 작품을 마련해 준 농협예천군지부 관계자에게 고맙다는 뜻과 함께 앞으로도 더 좋은 문화, 예술행사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극단대표(총연출 최용훈)는 “농촌에서 좋은 시설을 제공한 예천군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2012년 예천곤충엑스포 성공개최에 극단 작은 신화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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