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초등학교(교장 한종근) 5학년 윤민혁 학생은 지난 6월 세금에 대한 이해와 성실납세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국세청에서 실시한 2011년도 「전국 학생 세금 문예작품 및 UCC 공모전」 글짓기 부문에서 대구지방국세청장상, 초등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윤민혁 학생은 “세금은 유기농 거름”이라는 제목의 작품에서 국민들이 잘살게 하기 위해 꼭 필요한 세금이지만 사람들은 혜택을 받는 것은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세금을 내는 것은 싫어해 유명한 연예인들도 세금을 적게 내려고 하다가 소송에서 진 경우를 예를 들었다.

또한 우리학교와 같이 학교 교육과 무료급식 모두 세금으로 운영되어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우리가 공부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해주고 우리들의 꿈나무를 자라게 해주는 유기농 거름이 세금이라고 표현하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미래의 납세자인 학생들에게 세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세금관을 세울 수 있었으며 그동안 쌓은 논술 실력을 전국대회에서 인정받으며 학교의 명예를 빛내었다.

(6학년 명예기자 김혜정)

예천뉴스  ynews123@hanmail.net

<저작권자 © 예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