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남화영)에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및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4일 오전 10시 문경시 흥덕동 소재 신흥시장에서 불조심 캠페인 및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화재예방은 물론 자율적 생활안전 실천에 대한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문경시청, 문경소방서, 의용소방대, 문경시 재난네트워크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흥시장에서 가두캠페인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재래시장 주변상가 상인 및 시민 대상 화재예방 홍보전단지 배부 ▲재래시장 내 가스·전기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 ▲소방시설에 대한 점검 등을 실시하였다.

김휘성 예방홍보담당은 “겨울철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위험요소에 대한 철저한 예방활동은 물론 안전생활 실천화를 위해 시민 안전의식 고취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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