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복지건강국장, 포항ㆍ경주시 부단체장이 명예퇴직 함에 따라 소폭의 실국장 및 부단체장 전보인사를 5월 2일자로 시행했다.

이번 인사는 신도청 시대 2년차를 맞이하여 더욱 열심히 일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고 도민에게 더 크게 봉사하는데 역점을 두고 실국장과 부단체장을 선발하였다고 밝혔다.

신임 복지건강국장과 동해안발전본부장에는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현장감 있는 업무추진의 적임자를 배치하였으며, 대변인에는 역동적인 도정 홍보 및 소통협력을 위해 젊고 유능한 인물을 전진 배치하였다.

또한, 그동안 도 주요부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통한 뚜렷한 도정성과 창출에 기여한 국ㆍ과장을 구미ㆍ청도 부단체장으로 발탁하여 민선 6기 도정 시책의 안정적인 추진과 새로운 정부 출범과 함께 시군 상생협력관계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수 자치행정국장은 “당면한 현안사업 추진과 조직의 안정성, 업무 연속성 등을 고려하여 규모를 최소화 하였으며, 다음주 초까지는 5급이하 직원에 대한 수시인사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실원국장, 부단체장 등 인사발령 현황이다.

실원국장 등

△ 권영길 동해안발전본부장 → 복지건강국장

△ 김경원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 동해안발전본부장직무대리

△ 이장식 청도부군수 → 대변인

△ 임성희 일자리경제교통단장 →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부단체장

△ 최웅 안동부시장 → 포항부시장

△ 김중권 구미부시장 → 경주부시장

△ 김동룡 도청신도시본부장직무대리 → 안동부시장

△ 이묵 대변인 → 구미부시장

△ 이경기 환경정책과장 → 청도부군수

명예퇴직

△ 박의식 포항부시장 △ 이상욱 경주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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