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실시된다.

이번 선거는 조기 대선으로 정치적, 사회적 분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통합을 이루어내야 한다는 점에서 그 어느 선거보다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에 경북도선관위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ㆍ모의개표 체험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전시관에서 ‘선거문화의 전당’ 선거문화 체험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투표 참여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에는 15명이 후보로 등록해 투표용지의 세로길이는 28.5㎝로 역대 대통령선거 투표용지 중 가장 길다.

한편, 역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을 살펴보면, 19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 이후 실시된 대통령선거 중 제13대 투표율이 89.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제14대 81.9%, 제15대 80.7%, 제16대 70.8%로 점차 감소하다가 제17대 대통령선거에서는 63%까지 떨어졌다. 제18대는 75.8%에 그쳤다.

(자료: 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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