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제19대 대통령 선거와 스승의 날 등 각종 행사에 따른 어수선한 분위기에 편승해 공직기강 해이, 품위손상 등이 우려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특별감찰반을 편성하고 본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공ㆍ사립 학교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 및 복무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중점사항은 △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행위 △ 스승의 날 등 각종 행사에 따른 비위행위 △ 품위손상 행위 △복무 위반 행위 등이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행위, 공직기강 문란 행위, 불법찬조금 모금 및 묵인행위 등을 공직기강 확립 차원에서 특히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교육청 조기정 감사관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상시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취약분야를 중심으로 기획 감찰을 실시하여 신뢰받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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