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충남에서 개최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34개 종목 1,084명(선수 797명, 임원 287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대회 최종일 까지 선전을 펼친 결과 대회신기록 1개(롤러 여중 김경서 300mT.R)를 비롯하여 금메달 29개, 은메달 41개, 동메달 52개, 합계 122개의 전국소년체전 역대 최다 메달 획득으로 경북체육의 위상을 드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정구 전종별(남초, 여초, 남중, 여중), 테니스(남초), 하키(성주여중), 축구(포항제철동초), 핸드볼(선산중)이 결승에 진출 한 것은 소년체전 단체경기 역대 최대성적이다.

개인경기는 롤러에서의 대회신기록 1개와 2관왕 3명(롤러 대구교대안동부설초 김민서, 육상 영동중 이재웅, 수영 경북체육중 손준우)을 배출한 것은 쾌거라고 할 수 있다.

총 메달 획득 순위는 경기(218개), 서울(188개)에 이어 3위를 달성한 것은 편중된 종목에서 다 메달을 획득한 것이 아닌 육상을 비롯한 기초종목과 단체종목에서 고른 경기력을 보여주어 차기대회에서 전 종목에서의 선전이 기대된다.

이는 평소 학교체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영우 교육감의 관심과 학생선수 지도에 열정을 바친 지도교사와 전임지도자들의 노력,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의지, 교육청의 격려와 지원 등이 혼연일체가 된 결과라 할 수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이영우 교육감은 “이번 소년체전에서 이룬 경북 체육의 성과는 학생과 학부모, 지도자가 한마음이 되어 만들어 낸 값진 성과이며 지속적으로 기초체력향상,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학교운동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경북 학교체육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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