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중학교(교장 박경숙) 양궁부는 예천에서 열린 제14회 도지사기 전국양궁대회 개인전에 참가한 1학년 김제덕 학생이 60m 349점, 50m 343점, 40m 351점, 30m 355점으로 모든 거리별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개인종합 1398점으로 종합 1위에 입상하였다고 밝혔다.

개인종합 1,398점은 최근 몇 년간 나온 중학부 기록 중 최고 기록으로 양궁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예천중학교 양궁부는 단체전(심학진 3년, 박지민 3년, 김제덕 1년, 김예찬 1년)에서 4046점을 획득하여 대회 신기록을 세운 인천 선인중학교에 이어 단체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김제덕 학생은 전거리 흔들림 없이 압도적인 기록으로 금메달 5개를 획득하여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으며, 단체전에서도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에 대회를 통해 예천중학교 선수들은 지난 전국 소년체전에 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양궁 명문 학교의 명성을 드높였으며, 모든 선수들이 더욱 노력하여 세계적인 선수가 되겠다는 장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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