成家之兒(성가지아) 惜糞如金(석분여금)하고,

敗家之兒(패가지아) 用金如糞(용금여분)이니라.

명심보감(明心寶鑑)

【 집을 이룰 아이는 똥 아끼기를 돈과 같이 하고, 집을 망칠 아이는 돈 쓰기를 똥과 같이 한다. 】

◇ 근검절약 ◇

옛날에는 대소변으로 거름을 써서 농사를 지었기 때문에 인분(人糞)을 아끼면 농사가 잘 되고, 가난을 벗어날 수 있었다.

현대의 정주영 회장은 생전에 “불가능하다구? 해보기나 했어? 운이 없다고 생각하니까 운이 나빠지는 거야”라고 자주 말했다. 삼성의 이병철 회장도 평소 ‘근검절약’을 몸소 실천했다고 한다.

나 자신한테는 근검하되 이웃에 대해서는 아낌없이 자신의 주머니를 여는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배워나간다면 더욱 값진 인생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돈을 버는 것은 기술이지만 쓰는 것은 예술이다’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전) 小泉 趙 春 植

◇ 관련 명언

1. 굳은 땅에 물이 고인다. Water packs up to the ground.
2. 대부분의 죄는 게으름이 뿌린 씨앗이다.
3. 쉬게 되면 나는 녹슬게 됩니다. - 마틴 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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