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김완섭)에서는 26일 오전11시경 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문경소방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점촌119안전센터 소방장 박용희, 배희식님의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

국무총리 표창장을 시작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경상북도지사 공로패 및 경상북도 소방공무원 일동의 마음을 모은 도 소방상조회 전별금, 재직기념패, 문경소방서 소방상조회 전별금, 행운의 열쇠, 금뺏지 등을 전달하고 서장님의 격려사를 끝으로 퇴임식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정년퇴임하는 박용희 차장님은 1988년, 배희식 차장님은 1991년 소방에 입문하여 화재, 구조․구급 등 각종 현장의 최일선에서 항상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여 후배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모범적인 소방공무원상을 정립하는 등 한 평생 오로지 소방과 함께 하였다

퇴임식을 가진 두 소방장은 “비록 소방서를 떠나지만 영원한 소방가족으로서 소방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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