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예희)은 6일 오후 2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2012 장애 인식 개선 예술 행사 ‘음악과 이야기가 함께 하는 뉴 비전 콘서트’를 가졌다.

이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계획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과 담당 교원, 초,ㆍ중등학교 관리자, 지역사회단체 관련인 등 많은 사람이 참석했다.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실내 관현악단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지체장애인 타악앙상블팀 ‘두들소리’, 휠체어댄스팀(국가대표팀)의 공연을 통해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예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예천 관내 모든 학교에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이 활성화되고, 장애와 비장애를 구분하지 않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행복한 예천’을 만들도록 교육 공동체 모두가 노력는 풍토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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