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이수용)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예천군 용문면에 위치한 천년고찰 용문사에서 경찰, 학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상호 공감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차담 및 스님법문, 나를 깨우는 108배, 국선도체조, 참선 등 다양한 산사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경찰과 학생 간 자연스런 공감대 형성으로 스스로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 다도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산사체험을 통해 정서함양 뿐만 아니라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성실히 학교생활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선도자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예천뉴스  ynews123@hanmail.net

<저작권자 © 예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