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시현)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회룡포 일원에 「바람개비」를 설치했다.

형형색색 바람개비는 밝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뿐만 아니라 휴식 공간 제공은 물론 가족, 연인 등 관광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하고 있으며 특히, 포토라인 공간으로 바꿔 아이들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시현 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들이 많은 피로감을 느끼고 있을 텐데 회룡포를 방문해 알록달록한 바람개비를 보고 조금이나마 정서적 안정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궁면행정복지센터는 매년 봄이면 유채꽃뿐만 아니라 꽃양귀비, 안개초 등을 주민들과 함께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천뉴스  webmaster@n161.ndsoftnews.com

<저작권자 © 예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