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홍혁선, 민간위원장 윤석규)는 6일 올해 유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위기가정아동 희망 홈스쿨링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위기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습 환경 조성 및 영양 관리를 통한 신체‧정서적 지원을 함으로써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유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아동 4명에게 교육도서, 영양제, 책상 등의 물품을 지원했다.

윤석규 민간위원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유천면을 만들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더욱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혁선 유천면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추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누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이 주체적으로 지역 내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을 상시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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