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상금3리 박창덕씨는 용문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선길)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백만 원 상당 라면 36박스를 기탁했다.

박창덕씨는 “이번 기탁이 연말연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돼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부 뜻을 전했다.

김선길 용문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큰 사랑을 전달해주신 박창덕씨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마음이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문면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라면을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36가구에 1박스씩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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