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회장 배주석)에서는 23일 오전7시 30분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추어 예천여자중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예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예천읍 회원들을 비롯하여 경찰관과 예천여중 교사 등 40여명이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용 물티슈와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에 동참해 주기를 호소했다.

배주석회장은 학교폭력의 원인은 사소한 언어폭력에서 비릇 된다는 인식을 가지고 “언어폭력, 이제는 근절해야 합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6일 풍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하여, 18일 예천여고, 23일에는 감천중고등학교에서 실시했으며, 앞으로 관내 전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폭력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캠페인을 전개 할 예정이다.

예천뉴스  ynews123@hanmail.net

<저작권자 © 예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