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3년도 스마트 모델학교 20교의 스마트 환경구축을 위한 기기 보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금번 스마트기기 보급은 지난 5월 협의회를 통해 마련한 예산 교부 기준에 따라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학교별 균형 배분하게 되며, 교부 예산 활용 범위에 관한 「스마트기기 도입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여 모델학교별로 특화된 스마트 환경이 구축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스마트 모델학교의 스마트 환경 구축 결과는 2014년도 스마트기기 보급 및 예산교부 기준에 반영하여 보다 창조적인 사업 추진에 기여함은 물론 향후 구축되는 스마트학교의 롤모델(Roll-model)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교육청 행정지원과장(김일동)은 “금번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은 모델학교별로 예산을 교부하여 학교 자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사업부서에서 지속적인 밀착지원을 통해 효과적인 스마트 환경이 구축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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