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 전국노래자랑’ 예천군편 녹화 방송이 14일 오후 1시부터 한천체육공원에서 개최 되었다.

▲ 이현준예천군수와 MC송해

▲ 이현준예천군수가 군민을 향해 절을 하고 있다.

2010 예천군민제전의 일환으로 열린 전국노래자랑은 ‘2010 예천농산물축제 행사’와 함께 관광지 홍보,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KBS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해 예천군을 전국에 다시한 번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 전국노래자랑의 MC 송해

▲ 30년 동안 노래자랑을 이끌어온 밴드 멤버들

14일 오후 1시 한천체육공원에서는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한 5천여명의 군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예심을 거쳐 올라온 16명이 노래실력을 뽐냈다.

▲ 공포의 딩동댕을 치는 작곡가 두분

▲ 16명의 출연진이 자신들의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노래자랑은 송해 선생의 사회로 현철, 예천출신 가수 최석준, 김국환,현당, 박윤경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한층 돋구었다.

▲ 예천출신 가수 최석준

▲ 가수 현철

▲ 노래자랑의 코러스를 맡고 있다.

노래자랑에서 ‘저리가’를 열창한 양준모(37.예천읍)씨가 최우수상을 '만남'을 부른 함효숙(보문면)씨가 우수상, 윤은하(개포면)씨가 장려상 수상했으며 '초립동'을 부른 유연숙(예천읍)씨와 베트남에서 시집온 도안티지(24.상리면)씨가 각각 인기상을 수상했다.

KBS본방송은 11월 21일 12시10분에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 저리가를 열창한 양준모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 우수상을 수상한 함효숙씨

▲ 장려상을 수상한 윤은하씨

▲ 인기상을 수상한 유연숙씨

▲ 가수 최석준과 함께..

이태현 기자  leeth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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